설립 경위
1921년 시부사와 게이조(渋沢 敬三)가 창설한 애틱 뮤지엄(Attic Museum)을 전신으로 하는 일본상민문화연구소는 일본 민중의 역사·문화·생활 자료를 다방면에서 발굴하였으며 어업 역사, 민구 연구 분야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업적을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문부과학성21 세기 COE 프로그램 ‘인류문화연구를 위한 비(非)문자자료의 체계화’(2003~07년)의 거점으로서 ‘그림색인사전(絵引,Ebiki)’, 신체 기법, 경관 연구 방법론의 확립과 전개를 목표로 조사 및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후속 조직으로서 비문자자료연구센터가 2008 년 4 월 연구소에 부설되었습니다 .
국제상민문화연구기구는 이러한 일본상민문화연구소와 비문자자료연구센터의 역사자료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 및 활용하여 상민문화연구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자에게 열린 공동연구거점으로서 설립되었습니다.